Category Archives: 간단한 회화

Cá pra nós – 우리끼리 이야기인데

“여기” 를 뜻하는 포어로는 “aqui” 라는 단어를 쓰는데 “cá” 라는 단어도 많이쓰입니다.예를 들면

Venha cá ! Cá estou. –  이리로 와 ! 나 여기있어.

Ficamos de cá para lá e de lá para cá sem saber exatamente o que fazer. –  정확히 무엇을 해야할줄 몰라서 이쪽에서 저쪽으로, 저쪽에서 이쪽으로 왔다갔다했다(안절부절했다).

cá 는 여기라는 장소를 의미하지만 현재를 의미하기도 합니다.

De lá pra cá muita coisa mudou. – 그때부터 지금까지 많은것이 변했습니다.

그러면 “cá pra nós” 는 무엇을 의미할까요?  우리쪽 여기- 즉 의역하면 “우리끼리 이야기인데”라고 할수 있겠습니다.

Cá pra nós, tenho quase certeza de que ele é culpado” –  우리끼리 이야기인데 말이야 , 그가 잘못했다는것을 거의 확신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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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so na consciência

peso 는  “무게” “중량” 이라는 뜻이 있고 “무거운 물건, 쇠 혹은 돌” 을 뜻하기도 합니다.

consciência 는 “양심” 을 의미하는데

Peso na consciência 는 무슨뜻일까요 ?

양심에 무거운쇠 – 즉 “양심에 가책” ” 양심에 찔리는것” 을 의미합니다.

문장예를들면

Eu sinto um peso na consciência –  나는 양심에 찔려.

 

farol aceso

farol 이라는 단어는 여러가지의 뜻이 있습니다.

우선 첫번째로 “등대”를 의미합니다.

 

또 이단어는 쌍빠울로에서는 교통 신호등을 가르키기도 합니다.

 

빨간불은 “farol vermelho” 파란불은 “farol verde”  그리고 노란불은 “farol amarelo” 라고 씁니다.

또한 자동차의 헤드라이트를 말하기도 합니다.

 

간혹 밤에 주차할때 깜박해서 헤드라이트를 키어놓고 나두어서 바테리를 다 방전시킨 경험은 없는지요. 혹시 누군가 끄는것을 잊어먹고 내리면 알려주면 좋겠죠.

이럴때는 “O farol está aceso- 헤드라이트가 켜있습니다” 하고 말하면 되겠습니다.

그런데 이 표현은 자동차대신 여자한테하면 다른뜻이 있습니다. 주위하시기 바랍니다.

무슨뜻이냐하면 다음 사진을 보시면 아실것입니다.

A ficha demorou a cair.

A ficha demorou a cair.

A ficha 는 주소나 간단한 정보를 적어놓는 카드입니다. 또는 카시노에서 쓰는 칩을 의미합니다. 그러나 위의문장에서는  공중전화를 걸때쓰는  토큰을 말합니다. 전화를 걸때 토큰을 넣고 토큰이 떨어지면 통화를 시작할수 있지요.(요새는 토큰을 사용하는 공중전화를 보기 힘들지만).

A ficha demorou a cair . 토큰이 떨어지는데 시간이 걸렸다. 라고 직역을 할수있는데 과연 이것이 무엇을 의미할까요. 이것은 “이해하는데 시간이 걸렸다”아니면 “눈치채는데 시간이 걸렸다” 라는 뜻입니다.

볼트 부정출발 하다.

Queimar 동사는~을 데다. ~을 태우다. 라는 뜻이있습니다.
Água fervente queimou o meu dedo . 끓는물에 손가락을 데웠다.
O calor excessivo pode queimar o papel.지나친열은 종이를 태울수있다.
이외에 어떤 물건을 싸게 판다라는 뜻도 있습니다.
A sapataria vai queimar todo o seu estoque. 구두가게는 모든재고를 떙처리할것이다.

이런 뜻의 queimar 동사가 달리기 ,수영 에 서는 부정출발 혹은 출발선을 밟는경우에 쓰입니다.
이번 한국의 대구육상대회에 참가한 볼트에 관한 기사입니다.
Homem mais rápido do mundo, Bolt queima largada e decepciona Mundial. 세계에서 가장빠른 인간 ,볼트 부정출발함으로 세계대회를 실망시키다.

여기서 보면 queima largada 가 부정출발이라는 뜻으로 쓰였습니다.
이 동사는 테니스,배구,탁구등에 쓰이면 서비스한 공이 네트를 건디렸다는 뜻입니다.
Ele queimou o saque. 그의 서비스한 공이 네트를 건디렸다.
A bola queimou na rede. 공이 네트를 건디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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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이 이란에 역전승하다

 

이번 아시아 대회에서 한국 남자축구가 이란에 역전승을 거두었습니다. “이기다” 는 “ganhar” 동사를 쓰는데 역전승은 어떻게 표현할까요. 역전승은 “ganhar de virada” 라고 씁니다.

A Coréia ganhou de virada do Irã. – 한국이 이란에 역전승 했습니다.

A Coréia ganhou de virada por 4 a 3 do Irã .- 한국이 이란에 4대3 역전승 했습니다.

불티나게 팔리다

 

빵집에서 방금나온 따끈따끈한빵을 먹어본적이 있읍니까 ? 너무 맛이있어서 먹구나서 집으로 사가지고 가신분은 이표현이 금방 마음에 다을것입니다. “불티나게 팔리다” 는 “vende como pão quente”  라고 말할수 있겠습니다. 직역하면 “따끈한 빵처럼 팔리다” 입니다. como 대신 que nem 을 쓸수도있습니다.

Este livro vende como pão quente. 혹은 Este livro vende que nem pão quente – 이책은 불티나게 팔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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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ocar alguem em saia justa – 난처하게 하다

saia 는 치마 justa 는 꽉 끼는것을 의미하니

꽉끼는 치마 saia  justa 를 입고 있으니 얼마나 불편하겠습니까.

colocar ~ em saia justa.  는 “~를 난처하게 하다 ” 인데

꼭 여자한테만 쓰라는 법은 없습니다. 남자한테도 쓸수있는 말이죠.

O reporter coloca o governador  numa tremenda saia justa neste sábado.

기자가 이번 토요일에 주지사를 굉장히 난처하게 했다.

Tem estômago ? 너 비위좋냐 ?

estômago 는 우리의 배안에있는 위를 의미합니다.

그러면 ” Tem estômago ?” 는 “위가 있냐 ? ” 라고 물어보는것인데 무슨뜻일까요.

이것은 “싫은것” ” 위험한것” “비위상하는것” 등등을 견딜수 있냐하고 물어보는것입니다.

이상한 음식을 앞에두고 “Tem estômago ?” 하면 ” 너, 비위좋냐 ?” 하는 뜻이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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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 carros chegam mais em conta

2010년이 반도 안지났는데 벌써 2011년 자동차 모델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Prisma e Celta 2011 chegam mais em conta” 라고 신문에 타이틀이 나왔는데 여기서 “mais em conta” 가 무슨뜻일까요? mais 는 “더” ,conta 는 “계산, 계산서”라는 뜻인데 계산서에 더가 붙었으니 “비싸다”라는 뜻 같은데 우리의 생각하고는 정반대로 “싸다” 라는 뜻입니다.

“em conta” 는 “barato” 로 바꾸어도 똑같습니다.

Os carros chegam mais barato. 라고 표현할수도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