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마도 포어에서 제일 먼저 배우는 단어가 이 ” obrigado ” 인가 쉽다.
그런데 이 ” obrigado ” 를 직역하면은 감사하다는 뜻이 전혀없다.
이 ” obrigado” 는 동사 ” obrigar ” 에서 나왔는데 이동사는 ” 억지로 ~ 하게하다” 라는 뜻이다.
이동사에서 파생한 단어로는
” obrigação – 의무”
“obrigatório -의무적인”
“obrigado – 의무가 있는” 이 있다.
이 ” obrigado ” 는 ” Eu estou obrigado a você ” 즉 “나는 당신에게 의무가있습니다.” 를
줄인것이다.
그럼으로 이 형용사인 “obrigado” 는 주어 (위의 문장에서는”Eu – 나”) 에 따라서 “성” 과 “수” 가 일치해야한다.
주어가 남성이면 “obrigado” ,남성 복수이면 “obrigados”
주어가 여성이면 “obrigada”, 여성 복수이면 “obrigadas” 가 되겠다.
쉽게 이야기하면 자신이 남성이면 상대편에 상관없이 감사할때 평생 ” Obrigado !” 라고하면되고
자신이 여성이면 평생 ” Obrigada ! ” 라고 쓰면된다.
이왕 “obrigar” 동사의 뜻이 ” 억지로 ~ 하게하다” 라는것을 알았으니
예를 몇개 들어본다.
” Todo cidadão é obrigado a pagar os impostos – 모든 시민은 세금을 낼의무가있다”
“Meu pai me obrigou a estudar oito horas por dia. – 나의 아버지는 내가 하루에 8시간 공부하게 시켯다 ”
“O uso de cintos de segurança é obrigatório – 안전벨트의 사용은 의무입니다.”
포어에는 감사하다는 뜻으로 ” agradecer ” 라는 동사가 있는데 다음에 소개하겟다.